2025-01-18 04:30
후배가 유치원생 애 둘 키우면서 작년에 시터까지 해서 영유 등 교육비 1억 들었다길래 애 엄마가 미국 대학에서 연수 비자 받는 법을 알려줬다.
미국 온지 이제 5개월인데 그 전까지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 한국에서 만 3살 부터 입시해서 가장 치열한 영어 유치원에서 미국 초등학교 3학년 과정까지 끝내고, 7세 고시 안 보고 미국 왔다.
미국은 저학년 교육비 거의 안 들고, 애들은 학교 끝나면 다 이러고 뛰어 놀다가 집에 간다.
요즘 애가 자기는 왜 만 3살 때 부터 학교 갔냐고 물어 본다.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