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8 07:02
조언이랍시고 돈 받는 만큼만 일해라, 주인의식 갖지 마라는 종류의 글과 그에 공감하는 사람들을 보면 "다들 그래라"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사람이 많을 수록 전통적인 인재의 개념은 더 강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성실할 때는 성실함이 강점이 아니였지만, 지금은 성실함 만으로도 기본 인정은 깔고 가는 시대인 것 같다.
(참고로, 주인의식은 네가 회사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라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일의 주인이 되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