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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8 09:38
친정에 왔다. 애기랑 울아빠가 숨바꼭질을 하는데, 애기가 할아버지 보고 술래를 하라더니 이불속에 숨었다. 아빠가 "못찾겠다 꾀꼬리" 했더니 우리딸이 외쳤다. "찾을수 있다 꾀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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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ye
olivey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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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moonlibe
악 글인데 너무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