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 14:26
아니 자려고 누웠다가 갑자기 좀 웃겨서...
첫째가 7살 여자아인데 요즘 말을 안 듣거든ㅋㅋ
머리와 다르게 혼내기도 많이 혼내고..ㅋㅋ
아니 근데 유치원에서 친구들이랑 수다를 떨었대서
그랬구나 주제가 뭐였어? 했더니
얘들아 너네 엄마아빠는 성격이 어때??
.............?????.............
친구1 울 엄마아빠는 사달라는거 다 사줘(오~)
친구2 울 엄마는 성격이 좀 이상해(?!!)
친구3 좋은 것 같은데 괴물도 되고 그래😹
이 중에 자기 대답이 있다는데 말 안해줌 ㄷㄷ
무서운 일곱살.... 덜 혼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