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온지 8년이 되가는데 아직도 레벨은 B1, 작년에 B2 과정을 했는데 시험에 떨어졌어. 😮‍💨 재수강해야 시험을 볼수있는데 솔직히 코스자체가 내 실력에 도움이 별로 안됬기때문에 서 다시 해도 떨어질거같아 읽기 말하기는 통과했는데 듣기가 넘 어려워 ㅜㅜ 쓰기는 1점차로 떨어지고 마흔 다 되서 독일와서 독일어를 처음 배웠고 기억력도 습득력도 떨어지다보니 넘 힘드네 독일어 자체도 넘 어렵구... 언어교환도 해봤는데 한국에 관심있는 독일사람들이 대부분 10대후반~ 20대라 나이차이가 넘 나다보니 장기적인 언어교환이 어렵더라고 30대후반이상 나이에 독일어 처음 배워서 B2이상 도달한 경우가 있다면 팁을 듣고싶어 나처럼 늦은나이에 독일어 공부하는 사람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