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에 중2랑고3이 함께있어 응 맞아 폭탄2을 안고 2024년을 살았어 10월 28일 중2폐렴시작!! 고3도있잖아?일단 병원부터 go go!했지 금방끝날줄알았지 나는 직장맘ㅠㅠ 근데...11월2일에 다시 열이 나기시작했어 입원시키고 싶었는데 고3은어째 하는수없이 둘째는 통원치료를 했어 매일링거맞으러 병원주사실에 데려다주고 출근 주사 끝날즈음 데리고와서 집에와서 점심챙겨주고 다시 일하러 그걸8일쯤했어 그사이에2주가 지나버렸고 중2 2학기 기말이 있잖아 더는 쉴수만은 없어서 등교만 하는걸로 해서 병원에서 허락을 받았어 그동안 고3도 중2도 챙기느라 11월이 휙 지나서 수능날이네 수능이틀후 첫째도폐렴ㅠㅠ 나의11월은 병원과 폐렴으로 지나가는듯 했어 근데 둘째가 여전히 이상해서 근처대학병원으로 전원을했네? 왠걸 폐렴도 안끝났고 천식으로 발전을 NO!!!!이건 아니지 않아? 아직도 안끝났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