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6 18:12
어쩌다가 (1)
나는 19살부터 동대문 알바 시작해서
25년동안 쉬지않고 동대문에서 일했어.
소매,도매,브랜드,수입,수출,프로모션,쇼핑몰
옷에 관련 모든걸 했고 지금도 하고있어.
20~30대의 나는 모델을 겸하며 사업을 확장했고
피팅에 관해 너무 집착이 심해
44싸이즈의 몸을 항시 유지하며
50키로가 넘기라도하면
그런 나의 몸을보며 혐오했고
강박과 스트레스로 잠을 못잘정도로
몸매관리에 엄격했다.
그정도로 외모에 집착 심한내가
어쩌다 이렇게 살이 찌게 된걸까..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