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6 20:28
난 아이가 둘이다, 첫째가 만 7살, 둘째가 이제 두살반이다 한창 쫑알쫑알 말 잘 따라하고 이쁠때, 언니가 이리와 뭐하자 하면 신나서 가서 언니랑 재밌게 놀고 세상에서 언니가 젤 좋은 우리 둘째.
첫째가 어제 한말이 기억에 남아서 기록겸 여기 적는다
You are the best thing that has happened to me, before you were born, I was alone and lonely, now I have my best friend.
너가 태어나기 전 난 혼자고 외로웠는데 너가 있어서 최고로 좋아, 내 베푸❤️
둘째 태어나고 처음에 힘들었던 시기가 생각나며 와 이런 시간이 오긴 오는구나, 둘이 평생 이리 잘 지내며 의지하면 너무 좋겠다 생각이 들었다. 너무너무 이쁜 내딸둘 그리고 그자리에서 항상 열심히 살아주는 내남편. 올 한해도 무사하게 우리 가족 잘 지냈다. 하느님께 감사한 연말이다. 내년에도 우리 행복하게 건강하게 열심히 잘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