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7 05:06
아이낳고 30대에 접어들면서 80kg에 육박하게 되었어요.
최고 47kg까지 감량하고 지금은 그냥 건강하게 57-8kg로 유지하며 살고 있네요.
아무리 살이쪄도 심지어 임신했을때도….
이렇게 살이 쪄본적이 없었는데 수유할땐 빠지다가 임신했을때 늘었던 경험때문인지 무섭게 찌더라구요.
아이보고 집안일하며 살뺄 필요를 못느끼다가
자궁에 문제가 생기며 건강이상이 오니 겁이 났어요.
아이를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죠.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던 그 기분,
피티 선생님이 몇번이나 바뀌고
무릎에 물이차고 건강이상으로 이가 부러지고
몇년의 다이어트를 지속하며 공부하고 운동하다보니 다른 분들을 돕게 되었고 돕다보니 더 공부하게 되며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