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을 결정지은 오늘... 작년 친정엄마 대장암1기 판정받고 급하게 1차, 2차 수술까지 마치고 1년이 지난 오늘 지난주에 검사종목들에 대한 소견을 들으러 병원을 다녀왔지. "아무 이상없고 모든 수치 좋아요. 100점이에요! 3개월 후에 피검사 받으세요" 엄마가 환하게 웃으시는데 그 미소... 잊지 못할 것 같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것만으로도 올해는 대만족이야! 스친이들~ 건강 잘 챙기자!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