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7 17:17
육아일기(D+56)
밤 수유텀 7시간1분, 밤잠 5시간 8분❤️🔥❤️🔥❤️🔥
장하다 우리아들! 어제 바깥바람쐬서 길게 잘 자는 건가...? 아가는 자극이 필요한 것이었나?
새벽에 깬 아가는 내내 뒤척이길래 겨드랑이에 끼워서 재웠다. 밤잠 입면 등대고 했음. 된거지! 암!
낮잠연장을 위해 무한토닥임했지만, 1만 좀 연장되고 2,3은 대차게 실패ㅠ 낮잠3도 새벽과 마찬가지로 겨드랑이에 끼워서 재웠다. 그냥 옆에 누워서 같이 잤다. 두시간반을 재웠다! 아주 뿌듯하다😁
대망의 밤잠입면... 막수시에 못자게 하려고 발바닥, 손바닥주무르고, 말걸고, 얼굴 쓸어내리고 이것저것 다 했는데도 안일어나길래 트름시키고 바로 침대에 눕혔지만 20분만에 깨고 잠투정 시이작! 20분정도 잔 잠을 낮잠으로 인식한듯 ㅠ
이렇게 한두시간 잠투정으로 맨날 우는데, 부모가 너무 개입해서 입면이 어렵나 싶어. 개입을 최소화해볼까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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