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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12:53
어릴적 아파트에는 부자들만 사는줄 알았는데, 어느덧 나도 고층 아파트에 가족을 꾸리고 넉넉하진 않지만 모자른거 없이 가정을 이끄는 나를 칭찬해. 스스로 칭찬해보자고. 수고했다, 2024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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