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8 12:57
작년 9월에 태어난 윤서를 올해 6월중순에 9개월만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집으로 데려왔다. 11월 복직에 윤서 매일매일 재활치료에, 중간중간 외래진료에, 가끔 응급실까지 진짜 너무너무 정신없고 힘들지만 너무너무 행복하다. 23년 6월13일 처음 윤서가 집으로 온날.. 정말 신랑이랑 나랑 자칫 작은거 하나 잘못해서 윤서가 더 위험해 지면 어떡하지..기침만해도 산소포화떨어져서 경고음울려 잠한숨 못자고 윤서곁을 지키던 그때가 생각난다..(물론 아직도...잠은 못자고있지만) 지금은 뭐..ㅋㅋ 윤서 케어에 도가 터버린 우리부부 🤣🤣 여전히 우리이쁜 공주는 산소기를 달고있고, 입으로 먹지못해(폐흡인) 위관수유줄을 달고있지만 많은 재활선생님들의 힘을빌려 열심히 노력중이다. 우리공주 재활시간에 힘들어서 많이 울기도하고 잠들기도하고 ㅠㅠ 너무 안쓰럽고 미안하지만 정말 많이 좋아진 모습에 기특하고 대견해💛 댓글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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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者

최유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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