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8 05:23
나는 임신하고 6개월쯤 하혈을 너무 자주해 갑자기 일그만두고, 15개월아기 육아중이야 (강쥐2마리까지 애개육아)
내년 3월이면 어린이집 입학해
얼집 보내게되면 체중감량했으니 본업으로 복귀해야할지..
트레이너로만 오래 일하다보니 사실 사무직이나 다른 전문직에 관련된 자격증은 하나도 없고, 피트니스 관련되어있는 자격증이나 수료증 뿐인데 사실 내생각에 센터를 차리지않는이상 여트로 오래 일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생각하거든..
나도 정착하고 월급받고 오래할 수 있는 직장을 생각하고 있는데 20대가 아니다보니 뭔가 새로이 도전하기도 겁이나고
어떤일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내 진로에 대해 생각하다보니
한없이 작아지고 고민도되고 걱정도 많아진다
이런 멘탈로 내 새꾸 잘 키워낼수있나 두렵기도 하고
자존감도 높고, 나를 너무 사랑했던 나인데 (물론 지금도 사랑해) 요즘은 한없이 내가 작아보이고 내가 누군가 싶어진다
육아중인 스친이들은 심정이어때?
스하리1000명프로젝트 육아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