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스레드. 주말 아침 7시 환상적인 글쓰기 강의를 듣고 스레드를 시작했어. 소영처럼님 @likesoyoung 깜작 강의였지. 책 쓰기에 대해 정말 엄청나게 자세한 실제 경험을 꾹꾹 눌러 담은 강의였어. 검색해보니 콘텐츠미라클이라는 책이 있던데, 그걸 자세히 읽어 보려해. 바쁜 일상 중 어떻게 책쓰기를 할 수 있는지 물어봤어. - 목차와 목차별 메시지, 예시 등을 준비해, 머리 한 켠에 항상 켜 두어야 한다. - 아파 죽어도 매일 책 목차의 한 꼭지씩 써라. - 글쓰기 경험을 통해 완성할 수 있다는 확신, 각이 나와야 한다. - 지금 바로 실행해라. SW엔지니어로서 회사 일을 하는 방식과 정말 유사한 것 같아. 존경하는 사업가 조앤님 @ihaveblank 도 스레드를 강추했지. 그래서 바로 스레드를 시작했어. 육아를 핑계로 10시간을 미뤘는데, 그 10시간이 너무 힘들었어. 막상 글을 쓰는 건 오히려 쉽고 편하네. 앞으로도 이렇게 일상적인 경험을 올려보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