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8 21:56
회사원의 휴가
한 달 휴가 동안 동네 gym에 다니는데, 어떤 미친 ㅅㄲ 하나가 남자 망신 제대로 시키고 있더라.
화장실에서 나오는 그 사람과 눈이 마주쳤는데, 약간 어색한 표정을 짓더라고. 똥 싼줄 알았지.
그런데 들어가 보니 변기 주변에 오줌을 다 뿌려 놓고 나간 거야. 그 ㅅㄲ 화장실에서 나올때 장갑을 끼고 있었는데, 그 말인즉 손도 안 씻고 그냥 나갔다는 거잖아.
남편이랑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 ㅅㄲ가 날 계속 쳐다보고 있더라고. 그래서 일부러 보란 듯이 gym 직원한테 가서 화장실 청소가 당장 필요하다고 말했어.
저런 ㅅㄲ들 때문에 무고한 사람들이 괜히 오해받는다고.
우리 집 큰 부엌 가위를 늦었지만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