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8 14:36
크리스마스엔 다운타운에 있는 호텔에 묵으면서 관광객이 되어 봤어. 서버브에서 애들 키우면서 살면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 같이 살게 되고 주변에 자극이 될만한것도 없다보니 다운타운에 나가면 모든게 다 자극이더라. 높은 빌딩도 그렇고 차원이 다른 크리스마스 장식이라던가, 미쳐버린 베이글 맛집이라던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라던가, 풍광이 너무나 아름다운 아웃도어 아이스 라던가.. 그래서 서버브에 사는 나는 다운타운에서 며칠 지내보니 마치 관광객이 된 것 같이 정말 좋았어 ㅎㅎ 내가 묵었던데는 한겨울에도 오픈하는 루프탑 아웃도어 수영장이 있었는데 다들 그거 보고 온 것 같더라. 나도 그거 보고 갔지만 ㅎㅎ 애들은 좋아 죽고 나는 추워 죽고. 핫텁은 진짜 천국이더라.❄️🧊🥘 오래 있다보면 육수 삶아지는 느낌. 여행 갈 때마다 컵라면 챙겨가는 사람 또 있나..? 우리는 이거 전통임. 호텔에 전기포트랑 컵라면 챙겨가서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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