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8 15:32
성경에는, 맨 첫 페이지를 펴자마자 몇줄 지나지 않아
신이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물론 신의 전지전능함이 있어 가능한 것이지만
신과 닮게 창조된 인간,
그 말 또한 힘이 강하지 않을까-
인간의 세상인 그 마음을 만들거나, 부수는 정도까지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말로
희망과 꿈을 만들어내기도 하지만
반대로 한 세상을 부수어버리기도 힌다.
그저 잘 알려진 사람이라는 이유로,
무참히 부서지고 있는 마음들을 보면
아주 많이 마음이 아프다.
예쁜 말은 어때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