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8 20:39
오후에 따뜻한 라떼 한 잔을 마셨을 뿐인데 저녁식사도 거르고, 이 늦다 못해 이른 시각인 오전 5시 39분까지 꽉 채워 깨어 있습니다. 잠들지 못해 노래를 듣는 중입니다. 저와 비슷한 체험을 하시게 된다면 한 번 찾아 들어보시길 추천해요.
"늘 깨어 있고만 싶어
모든 중력을 다 거슬러
날 더 괴롭히고 싶어
더 많은 허전함을 내게"
"I'm not the one you want
I'm not the one you know
I hope you are fine
Insomnia
Save me"
여전히 잠이 안 와서 영화나 한 편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