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9 07:51
입에 단기를 빼면서 우울감과 폭식이 사라졌어. 참 신기해..
설탕과 조미료처럼 인위적인 자극들은 잠깐의 기쁨을 주지만 뒤에 오는 공허함이 커서 또다른 자극을 요구받아. 폭식, 숏츠, 부정적인 생각 등 말이야.
요즘은 다시 내 패턴으로 돌아와
견과류와 살아있는 음식들, 허브차로 생을 연명(?)하고 있어.ㅎㅎ
음식이 주는 기쁨은 없지만.. 자극들에 휘둘리지 않으니 훨씬 안정감 있고 몸이 가벼워.
몸과 마음이 힘든 친구들이 있다면.. 가볍게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애.
오늘도 수고했어💕💕
더 좋은 거 찾지말고 안좋은 거 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