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9 01:17
100일 갓 지난 아기키우는 맘이야..
하루종일 집에 있다보니 윗집 아기들 뛰는 소리에 신경이 계속 쓰이네ㅜㅜ
한 번은 전화드렸더니 죄송하다고 다음날 작은선물이랑 손편지를 써서 집 앞에 나두고 가셨더라구..ㅜ
그래서 이해하고 또 이해하고 전화하고 싶은데 참는날이(?) 꽤 많았거든 ! 근데 며칠 전 크리스마스 때 밤10시에 난리가 나는거야... 인터폰 드렸더니 친구들이 놀러왔다고 하시더라ㅠㅠ 그러면서 인터폰 넘어로 야! 뛰지말랬지! 하면서 아기를 혼내시는데 참 미안하고 감사하고ㅠㅠ 나도 곧 걷고 뛰고 싶어하는 아기를 키우는 입장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 또 주말 아침부터 쿵쿵쾅쾅 하는 소리에 스트레스 받네ㅠㅠ 아침이나 낮에는 이해해야지 하면서도 ㅠㅠ 연락드릴까말까 고민되서 네이버에 “낮에 윗집 층간소음“ 쳐봤더니 요 이미지가 떠서 공유해봐,,,
스친이들 생각은 어때?
내가 너무 집에만 있으니 예민한거 같기도 하구 ㅠㅠ히~~~ ㅠㅠㅠㅠㅠㅠ 흐앙 ㅠㅠ
아기가사는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