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9 17:37
13.공감 공감도 지능입니다. 그 입장에 한 번이라도 처해본 경험이 있어야, 그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이해가 가고 공감이 가는 법입니다. 그러나 이번 참사에도 아니나 다를까 정치적 선동꾼들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같은 인간으로서 부끄럽고 혐오감이 들 정도입니다. 1) 슬퍼한다고 죽은 사람이 돌아오는 것도 아닌데, 이 사건의 파장과 원인부터 따지는 게 현명한 것이 아니냐는 점에 관하여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의견을 사회적 공간에 표출할 적에는 사회적 맥락과 그 적합성을 고려해야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생각과 상상력을 혼자 펼치는 것은 용납가능하나, 여러 사람에게 공개된 공간에 개제하는 것은 그 메시지의 전달 효과를 떨어뜨리는 아둔한 방식일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사회성 없는 방식으로 비춰질 뿐입니다.
回覆
轉發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無資料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0.00%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