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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11:5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많은 꿈, 마주치지 못한 기회, 이어나가지 못한 이야기, 심장의 고동소리, 생명.. 아름다운 사람들의 사랑이 끝이 났다. 부디 너무 아프지 않았기를 울고 기도하는 거 외에는 해줄 수 있는 게 없네요. 그곳에선 평안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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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 | 내면탐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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