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9 14:35
하루종일 울다가 멍하다가 울다가 멍하다가 아직도 손이 떨린다 몇 번이나 비행했던 무안 노선 무안노선에서 만났던 순박한 손님들 함께 일했던 동료들 그리고 교육 때 배웠던 비상탈출 상황 하루종일 뉴스를 찾아보고 동기들을 위로하고 또 위로받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손이 떨렸다. 내가 퇴사한 걸 알면서도 울면서 전화온 엄마와 여러 안부 연락들 안부 연락을 받는 것조차 죄스러웠던 하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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