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0 01:52
23주차 5일
결국 수액엔딩 ㅠㅠㅠㅠㅠㅠㅠ
일어나서도 열이 38.6도길래 병원 부랴부랴 왔는데
A형 독감이래
독감예방주사 맞았는데
이번에는 독특하게 접종하고도 걸리는 사람들이 꽤잇대
스친들 조심행….!
어제 남편이 두시간동안 계속 물수건 갈아주고 간병해줘서 마의 39도는 내려왔는데 아직 38도에서는 잘 안내려오네…..
어제 내 몸이 뜨거우니까 애기집도 뜨거운건지
빤짝이는 계속 발로 차더라구
그래도 잘 있다는 표시같아서 매우 안심이 됐어
임산부라서 일단 해열치료는 따로 뭐 없고
수액맞고 아가들도 먹을수있는 약을 처방받앗오
슬픈건 근데 법적으로 격리는 아니라서 출근해야할거같아 ^^; 조퇴찍고 오더라도
이 세상 모든 워킹맘들 힘내,,,,,,
임산부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