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0 03:08
어제 집으로 돌아오는 기차에서 가슴 아픈 소식을 접했습니다. 우리는 뉴스 화면에 비친 사망자의 숫자 ‘179’를 무심하게 바라봅니다. 하지만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누군가의 친구였고, 가족이었으며, 꿈을 가진 소중한 존재들이라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그들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유난히 힘든 이 겨울을 견디며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세상을 바랬을 것이고, 과거의 참사 속 희생자들을 진심으로 애도했던 사람들이었을 것입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슬픔은 유가족만의 것이 아닙니다. 이 거대한 상실 앞에서 우리가 충분히 애도하고 그들의 삶을 기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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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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