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9 20:22
미국 생활에 조금은 적응했구나 느낀 순간 1.😂
한국 살땐 단 한번도 대형마트 매대가 이렇게 비어있거나 정리가 안된걸 본적이 없었거든??
이정도 물건이 없는건 폐점하는 마트나, 시즌 특수라서 일부 품목이 품절될때 정도였지.
그런데 미국 대형마트에선 종종 이렇게 매대가 정리가 안되고 텅텅 비어있는걸 자주 봤어.
처음엔 뭐이래;; 물건 수급이 그렇게 안되나? 직원들이 물건 정리를 안하나? 좀 이상했어.
하지만 이젠 ”재고가 없나보다. 오늘도 정리가 안되어있네. 언젠간 채워져있겠지“ 하고 그러려니~~ 생각하게 될 때. “미국생활에 적응좀했다” 느껴 ㅋㅋㅋ
어딘지 모르게 널널하고~ 빠싹하지 않는 그런 생활 전반의 분위기가 미국 특징이라고 생각해.
스친이들는 어떨때 미국생활에 적응했다고 느끼는지 궁금하다!!
미국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