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치니들... 연말에 급우울해졌어ㅠ 우리 주4일 전임으로 강의하시는 쌤이 주2일로 시간 줄여달라길래 왝.런가 했더니 어머님이 많이 편찮으셔서 항암치료를 하러 왔드갔다해야서 힘들다는 거야ㅠ 그래서 안좋은 일이니 그러려니 했어.... 그런데,, 오늘 수업 끝나고 강의실을 옮기시는데 스케쥴표를 떨어뜨리고 가셔서 내가 주웠는데,, 세상에ㅠ 우리 학원 빠지는 날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학원 인근에서 과외를 빼곡히 잡아놓은거야ㅠㅠㅠㅠㅠ... 정말 또 가슴이 무너지는 느낌...ㅠ 계약서에도 명시되어 있는 위반사항인데 말이야ㅠ 우선 아직 티는 안냈는데 어떻해야할까?? 학원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