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0 11:53
제 인생에 저의 아버지는 올해 다 지나갈때까지도 인생에 정답이 있다고 저에게도 강요를 하셨어요 그럼에도 저의 표정은 밖에서 항상 밝은척하며 그렇게 정답만을 향해 달려왔고 또 7년동안 직장생활을 하고 그러면서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며 살이 쪘고 다시 빼며 힘든 순간들 그리고 여러 사람과 인연들을 마주하고 지나가며 깨달았어요 세상엔 정답이 없고 내가 지금 까지 걸어왔던 과거가 정답이었단걸 정답은 ‘나를 위한 경험으로 만들어가는 것’ 그걸 어떤 경험으로 만드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면서 잠시 쉬어갈 타이밍이란걸 우울증으로 찾았다고 생각하고싶지만 아직 이 사회는 우울증 공황장애에 너무 부정적인 시선이 너무 많아 안타까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