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에서 탑이 욕을 많이 먹는데, 객관적으론 탑이 연기는 잘하는 편이라도 생각함. 예전 <포화속으로>에서도 인상깊었었고, 이번 래퍼 타노스의 캐릭터도 잘 살렸음. 뭐 그냥 탑이라는 인간에 대한 비호감이랑 캐릭터 설정이 좀 짜칠뿐이지, 그걸 배제하고 드라마를 봤을땐 크게 거슬리는게 없었음. 사실 탑 보다도 노재원 배우의 연기가 더 좋았어서 ㅋㅋ 그쪽으로 더 집중해서 봤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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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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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mac_b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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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小時內	키보드쉽니다 jin_imgs	본인이 약해봤으니까 본인 모습 제대로 뿜뿜한거 아닐까
4 小時內	Eri Ju _eriju_eri	난 탑을 좋아했던 입장이고.. 반감 거의 없는데 이번 타노스역은 오글거려서 보기가 힘들었어.. 나 광기있는 약쟁이 연기 어때? 죽이지? 하는 도취에 빠진 느낌도 있고 나올때 마다 거슬려서 빨리감기 하고 싶더라고 ㅜㅜ
4 小時內	진혁 huhzinhyuk	다 탑이 애드립으로 넣은 것도 아닐테고 대사자체가 그냥 완전 맛간 캐릭터로 설정한게 보이는 데 그냥 탑 연기력 논란으로 이어지는 건 탑한테 좀 가혹하지 않나 생각합니다ㅋㅋ 탑 연기가 젤 어색했을 때는 임시완과의 첫만남에서 코인 땜에 빡친 연기했을 때. 그 때 빼고는 그냥 도라이구나 하면서 봤네요
7 小時內	굥이 kyongchini	굳이 넣으려니 설정이 저런 건 아닐까ㅋㅋㅋ
8 小時內	Mira mirulululululu	우리한테는 너무 익숙한 사람이라 그런 연기가 오글거릴 수 밖에 없는거지 ㅜㅜ ㅋㅋㅋㅋ 나도 보면서 계속 끄악 소리질렀는데 아이리쉬 남자친구는 다 보고도 트위터에서 탑 클립 찾아보고 있었음. 오글거리는거 알면서도 묘하게 찾아보게된대. 학살 장면에서 걔 혼자 엑스터시에 취해서 컴히얼 마 뽀이 하면서 뛰어다닐 때 comic relief 라고 좋아함.
9 小時內	Kwan kwankwanlim	지극히 개인적인 비전문가 일반인의 평가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마는 난 딱히 탑 연기 잘 했다는 느낌은 없었고 보는 내내 애니 실사화 일본 영화의 배우들처럼 너무 과장되고 어색하게 오글댔다고 생각함. 그 자체가 감독의 의도였을 수도 있긴한데.. 그렇다고 해도 성실한 배우는 될지언정 똑똑한 배우는 아닌 것 같음.
17 小時內	Hokeun Hugh Lee hokeunhughlee	연기 못하는거야. 요즘 한국 랩퍼들 영어로 저렇게 어설프게 없어보이게 얘기하지않아
20 小時內	제훈 jehun_98	타짜2 에서도 연기 잘 봄 잘하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