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0 13:38
투잡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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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전 와디즈가 간당히 144%로 마감되었어, 교수님도 하나 사주셨는데, 그때 그러시더라고... 좋을 것 같아서 파는 것 말고 .. 누구한테 팔 건지, 누가 돈을 내는 건지, 내 물건은 고객의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이런걸 생각해야 하고, 가능하다면 미리 pretest가 필요하다셨어. 고객이 뭘 원하는지 미리 안다면 백전백승일 거라고... 사실 재고 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 펀딩 사이트 정한 것은 좋았지만, 미리 고객들이 뭘 원하는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이런걸 알아보라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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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패션이 아닌, 오래 두고 입을 가치 있는 옷이었음 했거든, 정말 좋은 질의 캐시미어를 좋은 가격에 공급해 보는거.. 그런데 그건 내 생각이었던 것 같아.. 어렵다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