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지르고샆다
2011년 8월 친정아빠의 도움으로 대구 시내에 바를 차렸다
거기서 일하던 알바년이랑 남편이 바람이 나서 아이를 한번 유산하고 두번째 임신을 하면서 상간녀의 엄마가 알게되어 상간녀 언니랑 전남편이랑 4자 대면을 했다. 나를 얼마나 쓰레기주인으로 만들어놨는지 내아이랑 이파트 놀이터에서 놀고있는데 상간녀 애미가 나를 가게로 불렀다.
아이를 데리고 가기로 들어서는 순간 느껴지는 무거운 분위기
나는 밝게 인사하며 뭔가 오해 하신거 같다며 아니라고 이야기 했는데
상간녀 애비가 나를 보더니 오히려 미안하다 내가 이녀석들 이야기만 듣고 오죽하면 내 자식이랑 바람이 니ㅛ을까 싶어 나를 혼내랴고 불렀는데 이렇게 밝고 좋은 사람인줄 몰랐다며 사과를 하고 자기딸에게 내일 당장 가서 뱃속에 아이는 지우갰다고 했다.
그 새끼는 안됩니다. 뱃석에 아이를 지우면 자기도 즉겠다고 주방에서 칼을 들고 지하로 내려갔다. 나는 말리지 않았다. 그 상간녀가 따라가서 칼을 뺏고 (댓글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