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1 12:10
올 한해 어떻게 보냈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잠깐이나마 가졌다
돌이켜보면 올해는 나에게 너무나 과분한 한 해였던것같다
좋은 인연들을 만나 크고작은 도움들을 많이 받았고 내가 모르는 새로운 삶의 관점을 알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큰 인생의 경험치가 되었다.
내년엔 나와 연결된 인연들 모두가
올해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거웠으면 좋겠다
내년엔 먹고살기 조금?
아니 조금 더 힘들어질수도 있을것 같지만
그래도 유쾌함과 희망을 잃지 않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작게나마 나와 인연을 맺어준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고싶다.
(짤은 오늘 산 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