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썰2 일단 매도인 태도를 보아하니 와이프가 예민한거같지 이 사람이 까탈스럽게 군 것 같진않아. 내가 현상태 매매라고 1번에 적혀있는데 이건 아니지않냐, 현 상황에 대해 잘못된 점을 이야기하니 의미있는 사람한테 받은거라 갖고갔다고 미리 말 못해서 죄송하다 하더라. 인성나가리였다면 그 자리에서 계약위반이니 소송걸겠다하려했는데 인성은 있으니 사격중지. 근데 이 매도인이 화살을 중개사한테 돌리네? 본인들이 얘기했었는데 왜 한번 더 고지 안했냐고. 그러니까 이 중개인이 ”아 네 제가 까먹었네요. 일단 여기 사인하시고..“ ㅇㅈㄹ하는거지 ㅋㅋㅋㅋㅋ 거기서 버튼 눌렸어. 우리 부동산사장님도 내가 열받은걸 카톡과 상황으로 눈치 채고 “일단 매도인분 보내고 얘기할까요?”하더라 그렇게 잔금 치루고 그 싸가지 부동산에서 가만히 앉아있었어. 그 상대 중개인이 자리에 앉을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