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1 13:21
오늘따라 금천구 밤하늘에 별이 더 밝아 보인다.
오늘 하루동안 무안공항 참사 소식을 보다보니 한가지 생각이 든다. 금천구는 하루에도 여러대의 민항기가 지나가는 지역이다. 그렇기에 나는 평소에도 여러 항공기의 비행을 지켜보곤 한다. 그런데 오늘만큼은 저 어두운 하늘을 뚫고 비행하며 고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일럿 분들이 더더욱이 존경스럽다. 지금도 내 머리위로 여러대의 민항기들이 지나가고는 한다.
오늘도 여러 파일럿 분들은 고객들을 안전하게 목적지로 데려다 주기 위해 노력하신다.
참사 당시 해당 항공기의 파일럿 분들도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셨을 것 이다.
나는 그들을 깊이 추모하고 존경한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희생자분들을 진심으로 추모 합니다. 희생자분들 가시는 길에 하나님의 복음이 따르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