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1 13:43
한해의 마지막날
오후 반가 써서 해 지기 전에 퇴근해서
저녁에 가족들과
삼겹살+묵은지 구이+김장김치(이 조합 무엇?)를 먹으며
조촐하게 한해 마무리를 했다
올해는 개인적으로도(원치 않은 강제 인사이동 2회) 사회적으로도 참 힘든 일이 많았던 거 같다
(헌정질서를 파괴하려 한 이는 법의 준엄한 심판을
받길 바라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은 하느님 품에서
편히 쉬셨으면 좋겠다)
내년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