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1 14:56
이런걸 인복이라고 하나요...? 내일이 신정이라 떡국 먹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떡국사고~ 반송 칼국수 맛집에서 한그릇하고 도서관이나 갔다 가야겠다는 계획으로 시장도착. 떡국떡과 앙꼬절편을 사서 칼국수집으로~^^ 마침 딱 한자리 비어 있어서 바로 수제비 주문!! 내 자리옆 코너쪽에 중년보단 연세가 있으신 회사 작업복을 입은 어르신이 앉아 계셨다. 수제비가 나오면 수저 챙겨야지라는 생각으로 앉아있는데 어르신께서 수저통을 내미셨다. ㅋ 얼떨결에 수저를 꺼내고 그와 동시에 수제비가 나왔다!!!!^^ 어르신 칼국수와 동시에ㅋ 어르신은 땡초그릇을 내미시더니 다들 이걸 넣고먹는데 그렇게 먹어봐야되지 않겠냐고~ 하시면 내 그릇에 한숟가락 툭하니 넣어주셨다ㅋ 나도 땡초 다대기는 좋아하기에 넣어 먹으려했는데ㅋㅋ 그리고는 각자 식사를 하던중!! 어르신께서 김밥 같이 먹을래요?하심ㅋㅋ 다들 한줄씩 사와서 먹는거 보니 혼자는 다 못먹겠고 같이 먹자고 하시며 김밥 사러 나가심ㅋ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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