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1 23:04
뉴저지맛집 불고기크림우동은 크림이 적당하고 불고기도 간이 딱맞고 푸짐하고 나무랄 데 없는 맛. 명란 바질 파스타는 바질페스토 맛이 명란 맛을 이겨서 아주 건강한 맛. 콜드 파스타인지 몰랐는데 겨울보다는 여름에 더 잘 어울릴듯. 호르몬동 대창덮밥도 생각보다 빨갛고 매웠는데 같이 곁들인 고추는 하나도 안맵고 좋음. 대창이 느끼하지 않고 익힘 정도가 내겐 완벽. 양배추 샐러드 씻고 물기가 안 빠졌는지 물이 좀 흥건했던 거랑 국물만 있는 미소가 짜기만하고 별로 였던 것이 흠이라면 흠. 9불 추가하면 주는 스시는 새우가 껴서 좀 실망이고 누들시키면 핸드롤 두 개에 10불은 종류 잘만 고른다면 괜찮음. 나의 최애 옐로우테일은 고소함이 없고 튀김 사이즈가 애매해서 그냥 목구멍으로 넘어가 찌르기도 하고 잘 어울리지 않았고, 연어껍질 바삭한 것도 아니고 소스가 너무 살짝 올려져 있어서 비림. 연어아보카도 바삭한 토핑 굿이고 맛있어. 소프트쉘 크랩도 짱! 영수증 세후 팁18% 추천 제안은 좀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