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육아 연극 오페라 MetOpera . 한해의 마지막날!! 어디 가지도 못가고 이러고있어.. 오늘 8살 딸래미 Met Opera AIDA - 아이다 곧 공연 하거든! . 내가 뮤지컬 러버라, 오페라는 잘 모르는데 딸덕에 호강하네; 기다리는중에 간만에 스레드 들어와봤어! 지난 몇달 내내 주 3-4회 리허설을 해왔거든. 작은 역할이지만 세계적인 멧오페라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그 경험이 넘 귀하잖아. 뉴욕에서 애키우기- 가끔 이렇게 선물처럼 재미난 기회들이 주어지기도 ♥️ 매번 공연은 못보는게, 앞으로 16회 더 인데… 오늘 공연 보니 몇장 남은거중 제일 싼게 $3500.. 연습만 나왔는데 매주 페이쳌 줘서 놀랬어. 애 맞춤 드레스까지 유럽에서 제작해오고 그저 신세계…. . 다들 새해에 기대하지 못했던 일들이 이렇게 선물처럼 생기길 !! 새해복 왕창 받아- 최고의 한해가 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