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초부터 남편이랑 한 딱가리 했는데
나는 정말 화가 나는데
내 화가 안 먹혀서 더 화가 나 ㅠㅠ 약올라
"아 제발 찌찌 궁딩이 가만 좀 냅도라아아!
너무 싫다고 진챠아아아!! 😡😠
내가 오며 가며 볼 때 마다
감자 고구마 주물탕 놓으면 좋겠냐고!!!"
[ 오?! 난 너무 너무 행복할 것 같은데?!
사랑받는 느낌일 거 가튼데?
근데 왜 안 해줘?? 해줘! ]
"... 나는 싫어하는 거 알잖아. 왜 자꾸 해?"
[ 나도 모르게 하는 거야... 🥹 까먹어.
남자는 찌찌를 보면 철창 속 강아지들 볼 때랑
같은 기분이거든. We just want to let them out and play with them.😍 ]
말이 안 통하는 섕키다...
이거 어뜨케 조지냐...
찌찌에 가시를 붙일까 독을 바를까...
좋은 방법 없냐 😭
을사년 첫 전투 참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