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1 09:19
요즘 마시따밴드 '돌멩이' 노래에 빠졌어
일하면서 계속 반복해서 들어..
어제 우연히 들었는데
울컥 하더라..
내처지랑 어찌 그리 비슷한다.
굴러 난 굴러 갈란다..
지칠때 한번 들어봐 힘이 나네..
스하리1000명프로젝트
<돌멩이> 마시따밴드
흙먼지가 날리고 비바람이 불어와
뼈속까지 아픈데 난 이를 악문다
아등바등 거리는 나의삶을 위해서
내 맘둘곳 찾아서 난 길을 떠난다
나는 돌멩이 이리치이고 저리치여도
굴러가다 보면 좋은날 오겠지
내 꿈을 찾아서 내사랑 찾아서
나는 자유로운 새처럼
마음껏 하늘을 날고싶어
굴러 난 굴러간다
내 몸이 부서져 한줌의 흙이되도
굴러 난 굴러간다
내 사랑 찾아서 내 꿈을 찾아서
머뭇거릴 새 없이 모두 지나버렸어
시간이라는 놈은 피도 눈물도 없어
구르고 또 굴러서 멍 투성이가 되도
세상끝에 홀로서 당당히 선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