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1 12:29
시댁 새해 첫날이라고 남편이 아침에 말도없이 우리 친정아빠에게 전화하고 끊더니 나보고 이제 니 차례야. 우리엄마한테 걸어. (나는 시어머니가 무섭다. 성향이 많이 달라서 시어머니 말 한마디 한마디에 상처를 좀 받음) 내가 잠시 마음의 준비를 하고 걸겠다 하니. 남편 왈 너 안할거잖아 너 우리엄마한테 전화 한적은 있냐? 너 그거 정신병이야 라고 한다. 그 말 듣고 그대로 차끌고 친정으로 왔다. 내말은 듣지도 않고 이해해보려 하지도 않고 그냥 즈그 엄마 편만 드는 새끼랑 이혼해야할까?
579
回覆
264
轉發
8

作者


sweetrooibos_orange
profile
粉絲
24
串文
45+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無資料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3545.83%

回覆 (BETA)

最先回覆的內容
發文後用戶內容
42 分鐘內
profile
stella
_stella_o
남편 방식이 다소 일방적이긴 한데 결국 남편 말대로 전화 안한게 되어버렸네. 자기 엄마한테 전화하기 전에 ”마음의 준비“ 하겠다는 말 듣고 기분 좋을 사람 누가 있을까.. 서로 맞춰볼 생각 없으면 이혼해야지 뭐
一小時內
profile
Christiana Lee
eunvii1227
남편방식이 좀 일방적으로 폭력적이긴해도 쓰니도 좀 정상적이진 않다. 그냥 전화하지않을 핑계를 대는 것 같아보여.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결혼은 노력과 인내의 결정체야. 그게 싫으면 유지하기 힘든거야.
一小時內
💚뀨림부부💙
yr_love_hk
시어머니가 쓰니한테 전화로 막말하는 타입인가보네. 상처도 많은거같은데 그걸 남편이 몰라? 아는데도 저러면 이혼하는게 좋겠어. 남편이 내편이 아니면 같이 살 이유가 없지.
一小時內
profile
혜진
hyejin_danmi
니엄마랑 가서 살라고 내보내야지 왜 나왔어
2 小時內
profile
onthe_roop
전화하겠다고 말했는데도 정신병이라는 소리까지 한다고? 남편이 문제있는 분 같은데? 애초에 '이제 니 차례야'도 이해가 안가.. 뭔데? 뭐돼? 시험 감독이야 뭐야 일진양아치야? 아내를 동등한 인격체가 아닌 자신이 감시하고 지시해야하는 아랫사람으로 보고 있네 감히..
3 小時內
lee mk
qtrhee
지엄마는 며느리한테 상처주는 말하는건 정신병 아닌가 그쪽이 더 심한 병이고 님은 피해자인데 나도 25년동안 겪은일인데 두려워서 상처 받기만해서 약해져서 피하기만 한 세월이 아무것도 해결해주지 않더라 이혼을 고민할정도면 헤어지더라도 단단히 맘먹고 그간 당한거 낱낱이 따지고 헤어지더라고 사과라도 받어 참고살았더니 나만 병들어
3 小時內
profile
💛
hello_sjjj
저나안한다고 와이프를 정신병이라고 막말하는 남편 ..와아.. 왜와이프가 그러는지 이해는안하고 나는 처가댁에 저나할수잇다 보여주는것같은데..시어머니는 어떻든간에 불편하고 예의차리게되고 내모습이 아닌 모습을보여주려니 불편한거지
3 小時內
profile
배서현/리니맘💛
bae_seohyun
이건 양쪽말 다 들어봐야 될 것 같아. 저렇게까지 남편이 얘기하게된 이유가 있을까? 그리고 아무리 성향이 다르다한들 잠시 새해 안부 전화하는게 무섭고 마음의 준비할게뭐야?;;; 같은 여자지만 나도 이해가 잘 안돼. 전화했다고 쌍욕하는건 아닐거 아냐? 시어머니가 평소 어떤지 잘 모르는 상태니까 이렇게 밖에 생각이 안돼ㅠㅠ
3 小時內
..📝
lov_eiil
염병하네 나도 안할테니까 너도 하지마 ㅅㅂ ㅠㅠㅠㅠㅠㅠ
5 小時內
profile
chonyang.2
이걸로 많이 싸웠다고했는데 남편 태도가 나아진게 있어? 앞으로도 나아질 것 같아? 나는 아니라고 봐....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