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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13:14
사회초년생 때 아이유가 커리어적으로는 성공했지만 생활 면에서 스스로를 잘 챙기지 못하는 것 같다고 솔직히 고백하는 영상을 보고 공감했던 기억이 난다. 물론 아이유와 비할 수는 없겠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해서 직장인이 된 나는, 회사에서는 팀장이라지만 집에 와서는 빨래며 청소며 대충 겨우 해내는 미숙한 존재였고, 보풀 가득한 스웨터를 입을 때마다 그런 내 모습을 들킨 것 같아 부끄러운 기분이 들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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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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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yummmy
한 벌, 한 벌, 해묵은 스웨터가 늘어나는 옷장처럼 어떤 시점에는 뭐든 정리가 필요해진다. 그것이 보풀 제거든, 헌옷수거든, 무엇이든 간에. 새해 첫날, 옷장을 들여다 보듯 내 마음을 들여다본다. 올 해 나에게 필요한 건 새 옷을 사는 일보다는 세탁과 정리라고 느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