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2 00:32
20여분 전에, 집으로 다시 올라왔다.
아내는 오전에 출근과 아들녀석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난 아내개 전화가 와서 나갔으니 올라가도 된다고..."오늘은 맘 편히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고 쉬어라고"
허허허허~ 관다자나 칠살맞은 사주를 보유
한 나로선, 편하게 있으라는 말이 더 힘들다
뭔가 몰입하지 않으면 비관적인 생각이 들어
힘들어서...관살에 종하는게 편하다는 말이
뭔지 알것 같다.
이런식으로 편하고 싶지가 않다! 아들이
있고 아내가 있어서 같이 있는 공간에서 편
안하게 잠들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아빠! 하며 옆에 나란히 누워 같이 안고
잠들고 싶은, 내 아들과 아내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