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2 01:35
1월1일 아침
제주 동쪽끝 성산일출봉과
광치기해변에는
새해 첫날 일출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왔었다
12.3 내란의 종결되지 않은 국면에
슬픔의 제주항공 대참사가 겹친
잔인한 12월을 보내고
일출을 보면서 어떤 생각과
어떤 기도들을 했을까~
평상적인 소망의 기도에 더해서
이번에는 항공기참사 추모기도와
안정되고 평온한 세상을 위한 기도가
추가 되었을 것이다
이 시대 나약한 우리 민초들에게
가장 절실한 기도는
안정되고 평온한 세상일 것이다
특히나 올해는 더 그렇다
제발 올해는 정상적인 대한민국으로
새 출발하는 2025년이 되기를 소망한다~~~
정의와 상식이 승리하는
국민이 주인인 그 날,
꽃피는 봄날이면 그 날이 돌아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