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2 02:25
나는 스레드에서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글을 쓰지 않는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생각나는대로 쓰는데, 운좋게 그게 다른 사람에게 공감을 주는 경우가 있고 그것이면 족하다. 공감을 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나도 잘 안다. 여기는 내 공간이다. 공감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면 된다. 강요하지 않는다. 그런데 자기는 공감 못한다고 자기 생각을 여기서 빽빽 우겨대면 곤란하다. 생각해보자. 나는 55세. 35세가 내 글에서 공감을 느끼면 그게 신기한거다. 그가 나와 의견이 다를 수 있다는 것에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다. 그러나 그가 내 생각이 자기와 다르다고 약이 올라서 자기 의견을 밀어붙이면 마찰이 생긴다. 나는 세상에 별로 부러운 게 없는 사람이다. 사회에서 대단하게 평가하는 여러가지 성취요건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고 현재도 새롭게 시도하고 있는 사람이다. 내 관점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관점과 크게 다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서울대"라는 말이 일반인들에게는 대단함 또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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