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2 03:30
올해 스레드를 시작하면서
진짜 감사한 인연들을 알게됐어
한국에서 대학을 다 졸업하고
그렇게 넘어온 미국이라는 타지에서, 또 육아를 경험하면서 진짜 내 인생살기 너무 바빴거든? 그러던 와중 이 일을 시작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너무 많이 알게된거같아
사실 넓고 얕은 관계보다
좁고 깊은 관계를 좋아해:)
새해에는 좀 더 해야하고 해내야할일에 집중하면서
아직까진 애들 케어에 정신 없겠지만
서서히 괜찮아질꺼라 믿어
그리고 우리 남편이 항상 하는말이지만
안된다 하지말고 방법을 찾으라고...☺️
열심히 방법을 찾으며 해내볼께!
나는 무조껀 새해 첫 해는 직접 봐야하는사람이라
오늘 새벽에 애들 깨워 라구나 비치에 갔더니
안개가 너무 심해서 해가 하나도 안보이더라
하하하
그래도 한국에서 친구들이 보내준 따뜻한 일출 사진에 행복함 듬뿍 느끼며 하나 올려볼께!
그리구 사랑하는 가족들과 따뜻한 집에서 따뜻한 집밥으로
마무리했어
스친들 항상 고마웠고 다들 무탈한 한해, 복 듬뿍받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