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2 13:53
지금으로부터 약 20년전
군생활 2년중 유일하게 한달을 진해(현. 창원시 진해구)에서 보낸 적이 있었다. 당시 모종의 사유로 PX 이용이 금지되어 있어서 유일한 간식이 우체국에서 파는 진해 콩과자인데 콩가루로 뭉친 과자가 적당히 달다구리해서 전역 이후에도 진해 갈때마다 하나씩 사먹었는데 요즘은 진해 슈퍼에도 파는 곳 찾기가 너무 어려워서 생각 날때마다 우체국 쇼핑 들어가서 한박스 구매하곤 한다.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