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3 09:12
1/3 헬조선 생존기 막내 동생이 정시 지원서를 방금 접수했다. 다니던 학교 휴학하고 기숙학원 들어간다고 했던 작년 6월, 당시엔 많은 응원을 못해줬는데 더 나은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다행이다. 수능 후 식탁에 앉아 종종 나와 진로 상담을 했는데 오빠랑 같은 전자과를 지원한다고 하니 괜히 뿌듯한 마음도 든다. 진심으로 우리 막내의 생존기를 응원한다. 남은 2달은 신나게 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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