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3 03:05
난 내가 원래 궁금한 게 많고 진실이 뭔지 알고 싶어하며, 이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최근의 우리나라 상황에 대해서는 감정을 참기가 힘들었다. 나와 친한 사람들은 계엄령 자체에 대한 격한 거부감이 있었으며, 이 커다란 정보 하나에 이어지는 다른 배경과 정보들은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굉장한 의혹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순간순간 나쁜 말을 한다며, 내 말을 막고 다른 가치관을 주입하려는 사람들. 이상주의는 현실을 보고 가려가며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무대책의 포퓰리즘 정책과 안보에 관한 수상한 움직임들을 보고도 모든 것은 잘 살기 위함이요 인권 때문이라는 사람들. 자신이 본 정보만 믿고, 거기에 더해 내가 더 찾아본 정보는 앞에 들이밀어 줘도 그런 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람. 인권 대통령이 죽은 공무원을 월북시도 운운하며 나몰라라 하고, 죽을 힘을 다해 탈북한 사람들을 북송해서 생사가 불투명하게 만들었음에도 내 의문에 잘못을 탓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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